《날이 밝을 것을 알고 있다.》展

제  목  :  《날이 밝을 것을 알고 있다.》展

기  간  :   2019. 09.06  – 2019. 09.29

장  소  :   아마도 예술공간

작  가  :   양유연

작  품  :   Painting, Sculture, Installation

주  최  :   

후  원  :   

    http://amadoart.org/

    https://www.youtube.com/watch?v=UJaZtgjV12E&t=1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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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동 아마도 예술공간에서는 2019년 09월06일부터 09월29일까지 양유연 작가의  

<날이 밝을 것을 알고 있다.>展이 전시중이다. 

양유연은 불분명한 대상에서 느껴지는 불안과 두려움, 감각적 공허함에서 기인한 어두움의 

정서를 그려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노출된 전시장 벽과 창을 통해 스미는 자연광이 작가의 정서적 공간인 

장지를 부드럽게 감싸안는 감각적 체험을 마주할 수있다.

평면적 회화에서 공간으로 확장되는 자연광은 긴장된 우리의 시각과 촉각을 관조적으로 

진동시킨다.

작가가 지시하는 ‘지속된는 시간’과 ‘정지된 시간’의 축에서 관람객은 스스로 자신의 방향성과 

관점을 자유롭게 선택한다. 

그럼으로써 다른 사람이 아니라 자기 자신의 시선 속에서 스스로 자기의 세계를 열어갈 수있는 

답을 찾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