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튼 젊음,Youth Before Age》展
제 목 : 《아무튼 젊음,Youth Before Age》展
기 간 : 2019. 08.29 – 2019. 11.09
장 소 : 코리아나 미술관
작 가 : 산야 파베코비치
아리세스 코헨
셀린 바움가르트너
신디셔먼
입자필드
곽남신
김가람
전지인
존바이런
주디 겔스
마사 윌슨
작 품 : Painting, Sculture, Installation,Film
주 최 :
후 원 :
https://www.youtube.com/watch?v=7rd91tS6R8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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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동 코리아나 미술관에서는 2019년 08.29~11.09까지 국내외 작가13인/팀의
<아무튼 젊음,Youth Before Age>전을 개최한다.
현대사회에서 ‘젊음’은 더이상 이십대 청춘의 전유물이 아니다.
자본주의사회에서 돈이 직결된 정형화된 ‘젊음’의 이미지가 집착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이번 전시는 세계적인 고령화 현상에 맞물려 다양해진 젊음에 대한 인식을 현대미술의
다채로운 시선으로 바라본다.
나이는 수행적이며 젊음은 상대적이다.
오늘날의 젊음을 재정의하며 현대 사회에서 나이가 듦이 의미하는 바에 대한 대안과 사유의
기회를 제공한다.
작가 산야 비베코비치는 얼굴 마사지 방향을 표시한 화살표를 얼굴에 그려넣으며 젊음과
아름다움의 압박에 대해 드러낸다.
아리세스코헨은 뉴욕의 은발 패션피플을 카메라에 담았다. 각각의 시니어들은 젊음은 외모가
아니라 내면의 열정임을 몸으로 외친다.
입자필드는 사용자 모바일 기기에 라이프스타일앱을 설치하여 디지털 시대에 소외되어가는
노년층의 모습을 그래픽을 통해 보여준다.
셀린바움가르트너는 50~70세의 무용수들과 함께 전통적 무용의 기준을 벗어난 나이 듦,
유한성, 그리고 여유로움의 대안을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