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가희 : We Used to Be Fish》展

art Exbitions/과거 전시

louis... 2019. 12. 19. 22:27

제 목 : 《박가희 : We Used to Be Fish》展

기 간 : 2019. 10.31 – 2019. 12.28

장 소 : 패로탱 서울

작 가 : 박가희

작 품 : Painting

주 최 :

후 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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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청동 페로탕서울에서는 2019.10.31~ 2019.12.28까지 뉴욕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작가

박가희의 개인전 “We Used to Be Fish"전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자신의 관능적인 시선을 통한 깊이 있는 개인적 유대감에 주목하며 이를

묘사한다.

작품 속 나체의 연인들은 그들의 사적인 공간에서 자유로운 모습으로 등장하며 여러가지 욕망들을

다발적으로 드러낸다.

이러한 일상에서 은밀한 감정은 작가의 이상적인 에로티시즘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작품 속 인물들의 손은 그들의 열망을 드러내는 유전적으로 변형된 과장된 형태를 띤다.

이러한 자기 확인적 태도는 완고한 반항심과 더불어 사회적 규범과 금기의 고의적인 전복의 태도이다.

이를통해 작가는 엄격한 어린 시절의 기억을 극복하는 일종의 개인적 카타르시스로 승화시킨다.

그렇게 그의 캔버스 공간은 사회적 수치심과 비난으로 부터 자유로울 수있는 공간으로 구현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