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Exbitions/과거 전시

《Lobster Land in Seoul》展_Philip Colbert

louis... 2019. 7. 21. 23:36

 

 

 

 

                                                     제   목  : Lobster Land in Seoul》展_Philip Colbert

기  간  :   2019. 06.20  – 2019. 08. 10

장  소  :   갤러리시몬

작  가  :   필립 콜버트 Philip Colbert

작  품  :   Painting, Sculture, Installation

주  최  :  

후  원  : 

 

http://www.gallerysimon.com/     

https://www.youtube.com/watch?v=x0WoXVH5IrE

     

 

 

                                                       ● 

 

갤러리 시몬은 6월 21일부터 8월 10일까지 ‘앤디 워홀의 대자(Godson)’로 평가받는 필립 콜버트(Philip Colbert)의 회화와 조각, 비디오 인스톨레이션을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최근 홍콩에 이어 서울 특별전으로 기획된 이번 전시는 앤디 워홀프란시스 베이컨조지 콘도 등 컨템포러리 마스터들에 대한 새로운 도전이자 해석인 헌트 페인팅(Hunt Painting)’ 시리즈와 작가 고유의 캐릭터인 랍스터가 사는 가상세계 랍스터 랜드(Lobster Land)’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필립 콜버트는 스코틀랜드 퍼스 출생으로 현재 런던에서 거주하고 활동 중이며, 사치 갤러리 런던/LA(2019,2017), 이트             스톤 홍콩(2019), 유니트 런던(2018), 파워롱 박물관 상하이(2018), 테이트 모던 런던(2015) 등에서 개인전을 개최하였다. 

             그는 대학교에서 철학을 전공한 후 자신의 이름을 건 의류브랜드를 만드는 등 독특한 이력을 가진 작가이다. 

         이러한 활동들은 그의 작업에도 영향을 미쳤는데 그 알터 에고(Alter Ego) 랍스터는 의류 디자인을 했을 때부터 등장했           다. 수많은 랍스터 패턴의 수트를 입은 필립 콜버트는 어느 새 사람들에게랍스터 맨으로 인식되었고, 그는 이 랍스터를

         자신의 또 다른 자아로 받아들였다.

 

         필립 콜버트는 헌트 페인팅 시리즈에서 팝 아티스트들의 전유물인 대중문화의 상징들을 사용하고 새로운 디지털 문화와

         초현실주의의 이미지를 서양 미술사의 흐름과 함께 보여준.

        그는 오늘날 예술이 핸드폰과 컴퓨터를 통해 쉽게 접근 가능하며 소비되는 사실을 지적한다. 우리는 울트라 팝의 포화상태            세계, 즉 인스타그램의 대량 유입과 SNS 이미지가 예술적 기억으로 어우러지는 일종의 메가 팝 세계에 살고 있다.” 

       필립 콜버트는 피터 폴 루벤스, 마르셀 뒤샹, 프란시스 베이컨, 조지 콘도 등 대가들의 이미지들을 차용하여 미술사와 현대

       대중문화 사이의 대화를 구성하고, 사회적으로 통용되는 기호들을 재사용함으로써 시각 이미지가 과잉 소비되는 디지털

      사회에 대해 물음을 던진다. 또한 필립 콜버트는 나에게 예술이란 하나의 세계를 만드는 것이다.”라고 말한 대로, 초현실주의         의 주인공인 랍스터가 사는 가상세계를 제작하여 랍스터 랜드 프로젝트 (Lobster Land Project)’를 실현하고 있다.

 

 

 

                                 Hunt II, 2019, oil and acrylic on canvas, 288 x 660 cm

 

 

 

                                        Hunt Scene IV, 2019, oil and acrylic on canvas, 195 x 270 cm

 

 

 

  3_Flower Study from Lobster Land Museum, 2019, oil and acrylic on canvas, 150 x 150 c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