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alia Saban 《입자이론:Paticle Theory》展

제  목  :  《입자이론:Paticle Theory》展

기  간  :   2019. 09.17  – 2019.12.28

장  소  :   아라리오 갤러리 삼청

작  가  :   Analia Saban  아날리아 사반  

작  품  :   Painting, Sculture, Installation

주  최  :   

후  원  :   

    http://www.arariogallery.com/

    https://www.youtube.com/watch?v=AO8s3dmjdis&t=6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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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청동 아라리오갤러리에서는 2019년 09월17일부터 12월28일까지 아날리아 사반의  

<입자이론:Paticle Theory> 전이 전시중이다. 

작가는 재료의 물질성 탐구와 실험을 통해 전통적 매체 해석의 경계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왔다.

그는 말린 물감 덩어리로  캔버스에 수를 놓거나 콘크리트로 화면을 만들거나 콘크리트 

덩어리를 마주 겹쳐놓는다.

그를 통해 동시대미술에서 매체구분이 인위적임을 지적하고 매체간의 근본적인 구분점이 

무엇인지 질문한다.

그 과정에서 침투, 투사하는 작가의 무의식은 자신의 세상에 대한 방식이다.

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물질의 원리를 이해하려는 과학자와 같은 태도로 미술을 이루는 

입자를 찾으려 한다.

작가는 가루에서 시작해 액체가  그리고 다시 고체가 되는 콘크리트라는 매체의 입자를 

고스란히 노출시켜 입자라는 단위에 기반한 질문을 예술의 영역에 확장시키다. 

작가는 재료의 물성 탐구를 통해 관람자로 하여금 그 구성요소를 새로운 방식으로 바라보게 

한다.

나아가 미술을 이루는 기본조건들은 무엇인지 누가 만들어나가는지에 대해 작가는 열린 

질문을 던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