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eyond the wind 》展_공근혜 갤러리

제  목  :  《Beyond the wind》展

기  간  :   2020. 02.13  – 2020.03.22

장  소  :   공근혜 갤러리

작  가  :   펜티 사말라티   Pentti sammallahti

작  품  :   Photography

주  최  :   

후  원  :   

    http://www.gallerykong.com/

    https://www.youtube.com/watch?v=g1Kl7Xk5b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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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청동 공근혜갤러리에서는 2020.02.13~ 03.22까지 펜티 사말라티의 개인전 

"Beyond the wind"展을 개최하고 있다. 

1950년 핀란드 헬싱키에서 출생항 펜티사말라티는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이 극찬한 

현대 사진 작가 중 한명이다. 

그는 아날로그필름 카메라로 촬영한 대상을 암실에서 직접 인화를 거치는 전통 흑백

사진을 평생 고수해 왔다. 

사말라티의 작품들은 인간보다는 동물들이 주인공이다. 

그의 사진들은 동물들을 통해 비춰지는 세상의 아름다움과 훈훈하고 정겨운 감수성을 

포착한다. 

그럼으로써 초자연적인 느낌을 자아내는 그의 사진을 보면 따듯한 웃음이 배어나온다. 

이번 전시에서는 외국에서 먼저 소개된 한국의 정경들을 발견할 수있다. 

청와대 담장을 따라 자란 소나무와 석양을 배경을 날아가는 찰나의 까치를 순간적으로 

잡아낸 작품들은 흑백사진의 정수를 보여준다. 

작가는 20센티 안밖의 작은 인화지위에 수많은 회색의 계조들을 풍부하게 하나하나 

디테일하게 살려내고있다. 

그 작품 속 깊은 색조와 풍부한 질감은 작가의 성품과 인내 그리고 장인정신을 

여실히 잘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