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훈 스타크 : A TOY CITY Series : object from the past》展_ GALLERY SP

 

 

 

제  목  :  《 A TOY CITY Series : object from the past 》展

기  간  :   2020. 05.28  – 2020.07.31

장  소  :  GALLERY SP

작  가  :  지훈 스타크  

작  품  :  Painting, Sculpture

주  최  :   

후  원  : 

    https://www.gallerysp.com/

    https://www.youtube.com/watch?v=KIeBdH1PTIg&t=40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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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동 GALLERY SP에서는 2020.05.28~ 07.31까지 지훈 스타크의 개인전

"A TOY CITY Series : object from the past" 展을 개최하고 있다.

어린시절 미국으로 이주한 지훈 스타크는 건축학을 전공하고 졸업 후 세계 여러 도시를 여행하며 드로잉과 페인팅 작업을

해오고 있다.

일상 속 스쳐지나가는 풍경들은 그의 작품 안에서 어린아이와같은 순수한 시선과 건축가적 시선으로 재구성되어 나타난다.

다층적인 색감과 구조 위에 손글씨 설명들, 입체적인 일상의 공간이 표현된 2차원 결과물에서 그의 건축적 배경을 읽어낼

수 있다.

2016년 부터 시작된 이번 시리즈는 작가가 한국 방문 당시 읽었던 이동하의 중편소설 ‘장남감도시’에서 영감을 받아 전개하는

것이다.

1950년대 후반, 전후 피폐한 도시 속 어두운 시대를 살았던 한 어린이의 내적 공간을 그리는 이 소설을 작가는 자신의 유년시절

기억과 오버랩시킨다.

소설 속 소년의 물리적 심리적 공간에 공감하는 작가는 그 안에 자신만의 새로운 공간을 만들어내며 이를 페인팅으로 전개한다.

이번 전시장에 선보이는 그의 작업실은 그가 직접만든 도자기, 여러나라의 물건들, 소품 등 소소한 것이모여 독특한 분위를

만들어낸다.

그리고 작가에게 영감을 주는 그 물건들은 공간에 따뜻한 온기를 전한다.

이번 전시를 통해 지훈 스타크의 일상, 그리고 숨겨진 이야기와 만날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