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셀 뒤샹>(Marcel Duchamp, 1887~1968) 展

                                                      

                                             < 샘 >(Fountain) , 1917  replica  1950 

                  

제  목  :   <마르셀 뒤샹>展

기  간  :   2018. 12.22 - 2019.04.07

장  소  :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1.2 전시실

작  가  :  마르셀 뒤샹

작  품  :  회화, 사진, 오브제, 필름, 드로잉 등 150여점

주  최  :  국립현대 미술관, 필라델피아 미술관 공동주최

20세기 개념 미술의 선구자 마르셀 뒤샹 (Marcel Duchamp, 1887~1968)은 프랑스와 미국을  포함한

국제 미술 무대에서 활동한 아티스트로, 오늘날까지 현대미술의 신화처럼 존재하는 작가이다. 뒤샹은

미술의 창조와 해석에 대한 우리의 생각을 근본적으로 바꾸어 놓았다. 뒤샹 사후 50주년 되는 해를 맞아

열리는 본 전시는 작가의 삶과 작품 세계를 소개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역대 최대 규모의 전시이다.

필라델피아 미술관 소장품을 중심으로 뒤샹의 주요 작품 및 아카이브는 물론, 만 레이, 프레데릭 키슬러

를 비롯하여 당애 작가들의 관련 작품, 그리고 뒤샹을 소재로 한 사진, 드로잉 작품 약 150점으로 구성된다.

특히 대표작들이 망라되어 <샘>등 '레디메이드'작품들을 선보이고, <큰유리>와 뒤샹 최후의 작품으로

알려진< 에탕도네>가 디지털로 재현된다. 현대미술의 선구자로 여겨지는 뒤샹을 우늘날의 동시대적 맥락에서

바라보고 지금까지 행해지는 현대 미술에 대한 심도 깊은 이해의 장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