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늑대, 일몰 그리고 자신 ; wolves,sunsets and the self》展
기 간 : 2020. 04.23 – 2020.06.27
장 소 : 리만머핀갤러리
작 가 : Billy Childish 빌리 차일디쉬
작 품 : Painting
주 최 :
후 원 :
https://www.lehmannmaupin.com/
https://www.youtube.com/watch?v=MyOPK9CLymI&t=27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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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촌 리만머핀갤러리에서는 2020.04.23~ 06.27까지 빌리 차일디쉬의 "늑대, 일몰 그리고 자신 ; wolves,sunsets and the self"展을
개최하고 있다.
빌리 차일디쉬는 영국의 화가이자 음악가이며 소설 및 시집을 펴낸 작가이기도 하다.
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상징적인 ‘급진적 전통주의자(radical traditionalist)’적 접근 방식을 취한 작업을 선보인다.
그는 녹음이 우거진 풍경, 해질녘, 정물 등 미술사에서 친숙한 주제를 다루며 원형적이고 개인적인 삽화들을 진동하는 에너지로 풀어내었다. 몰입의 작업은 작가에게 필수적인 창조의 과정이지만 차일디쉬에게 몰입이란 작품 제작 전체를 의미한다.
차일디쉬는 직관적이고 빠르게 진동하는 운동에너지를 통해 수정 작업없이 한자리에서 하나의 작품을 완성해낸다.
그 싱글세션작업 스타일은 정신적이고 창조적인 진실성을 구현한 것이며 자신의 역할과 사회적 영향력을 드러낸다.
작가는 예술성이란 모든 사람들이 가진 재능이며 아름다움의 강렬한 유혹을 시각화하는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이번 전시를 통해 선보인 생생하고 친숙한 느낌을 주는 차일디쉬의 회화는 꿈을 해석하는 한 방식으로도 풀이된다.
이번 전시 작품들은 존재의 상태나 감정을 풍경이라는 형식을 통해 읽을 수있게 하는 기표가 된다.
어린아이라 그린 그림처럼 작가가 회화로 남긴 작품들은 존재의 상태나 감정을 풍경이라는 형식을 통해 읽을 수있게 하는 기표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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